[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와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전주비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운영체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과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들의 자원봉사와 공익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기반 구축, 대학생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축된 청년 자원봉사 활동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도 청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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