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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 빈집 해결 나선다…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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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실적 있는 공인중개사 대상, 최대 250만 원 활동비 지원

빈집은행 지원사업 추진계획도.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농촌 지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거래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구체화해 거래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인중개사에게 거래 가능 빈집 정보를 제공하며, 선정된 공인중개사는 해당 정보를 ‘그린대로’와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등록하여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중개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 이내 이천시에서 부동산 거래 실적이 있는 공인중개사다.

선정된 공인중개사에게는 1인당 최대 25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인중개사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이천시청과 관리 기관인 디스코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천시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부동산 관리기관인 디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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