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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청각·언어 장애인 의정활동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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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가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정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군의회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수어통역센터와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본회의장에 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 참여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증평군의회와 증평군수어통역센터 관계자들이 8일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주요내용은 수어 통역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 사항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어 통역 서비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2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부터 이뤄진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군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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