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오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정부의 첫 번째 행사다. 제주도, 경주시와 개최지 경쟁을 벌인 끝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 말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릴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국비 5억원을 포함한 6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규모의 반려인·반려동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행사를 기획중이다.

안철수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 유치를 발판 삼아 부산이 전국을 대표하는 동물보호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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