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확장현실(XR) 기반 가상모형 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모두 200억원을 투입해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지원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디지털전환을 위한 개술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는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과 핵심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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