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매출 572억원·영업익 10억원 기록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액 57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연결 기준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871.7%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08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3.6% 증가했다.

안랩은 “이번 1분기에는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년 동기 대비 고른 성장 흐름을 보인 가운데, 자회사 실적 개선 또한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JV) ‘라킨(Rakeen)’에 방화벽 및 IPS 등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한 매출을 포함해, 해외 사업 전반의 성장세에 따라 해외 발생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