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운영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이달부터 전국 각지의 축제장을 방문해 전국민들에게 대전 관광지의 매력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대전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대전 관광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 왔다.

홍보관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함께 대전의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주사위 던지기, 퀴즈 맞추기, 뽑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꿈씨패밀리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회차 운영은 지난 2~4일 담양의 대나무 축제장을 시작으로 2회차 부산, 3회차는 보령에서, 하반기에는 지역별 대학 축제 행사나 대규모 국제 행사장 등에서 홍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회차와 3회차는 ‘대전빵차’와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홍보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대전 관광의 매력을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준비가 됐다”며 “많은 사람이 꿀잼도시 대전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