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천도자기축제, 100만 관람객 돌파 임박…어린이날 하루 27만명 방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스파크, 6년 연속 성공 개최…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편리한 관람 시스템 호평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객들이 행사장과 연계한 각 마을별 자체 행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천시청]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순항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하루 동안 27만명이 축제 현장인 이천 예스파크를 찾아 축제 기간 중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이천예스파크는 6년째 이천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이천시 대표 축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자 클러스터의 기반 시설 정비, 예술가 참여 확대, 관람 동선의 효율성 등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홍보마케팅 전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현장 중심의 관람 편의 서비스를 꼽았다.

특별기획전시인 자기동물원전과 예술로 62마켓, 잔 속의 다양한 시선,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주 행사장과 연계한 각 마을별 자체 행사와 QR 코드 기반 안내 시스템, 쇼핑 라이브, 다양한 먹거리 등도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주최 측은 올해 축제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남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자기산업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끌어내는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천도자기축제, 100만 관람객 돌파 임박…어린이날 하루 27만명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