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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생활문화제 개최…도심 속 ‘아무나 아,문화!’로 생활예술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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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개최...공연·전시·체험 어우러진 시민참여 축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축제인 ‘2025 대구생활문화제’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무나, 아,문화! 페스티벌’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기고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의 장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대규모 시민참여형 축제다. 부제에 담긴 ‘아무나’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을, ‘아,문화!’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의미한다.

대구생활문화제 행사 포스터 [사진=대구시]

이번 축제는 대구 8개 구·군이 추천한 9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가해 통기타 연주, 훌라댄스,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회화·공예 등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댄스동호회 ‘탄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생활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시민추진단은 대학생과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돼 축제 홍보와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의 일환으로, 같은 시기 동성로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돼 시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다양한 구·군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대구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역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열린 도심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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