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은 지난 4월 30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소속 기관장·관계자들을 초청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혜윰나잇'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소속 기관장 20명과 대전관광공사,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강희 병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충남대병원 소개, 대전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소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조 병원장은 “이번 혜윰나잇에서 회원들에게 우리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알리고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투어를 통해 최첨단 의료교육 환경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대덕특구 내 기관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협은 1976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전문기관의 교류 강화와 기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혜윰’은 생각하다라는 순수 우리말로 연기협 중심으로 대덕특구 내 기관장의 인문학 모임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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