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CBR)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복지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보건소 재활 담당자와 작업치료사가 작업장을 방문해 관절 가동성 증진과 작업 중 부상 방지를 위한 유연성 운동, 자가 운동 관리 방법 교육 등 맞춤형 그룹 운동 등을 제공한다.
또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만성질환 예방 관리도 병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