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감독 이광석)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개인전 전 체급에서 우승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군청 여자씨름단은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1위 김주연 △국화급 1위 김지한 △매화급 1위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2위 김다영 △국화급 3위 노현지 △매화급 2위 오채원 선수가 입상하며,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군은 올해 들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 단체전 1위라는 마지막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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