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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중소기업, 중국 수출 '62만 달러' 규모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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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중소기업, 현지서 33건 수출 상담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 3곳이 중국에서 3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7개 기업과 62만 달러 규모 수출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보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가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수출 상담회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구]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술력·시장 경쟁력을 갖춘 유기농마루, ㈜맨퍼스, ㈜우리로 3개 기업과 중국 선전·우한을 찾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사전 시장조사 등을 바탕으로 연결된 수입상들에게 식료품·생활용품·전자기기 등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국제적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기업과 현지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회에서 3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돼 현지 7개 기업과 총 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약정을 맺었다.

광산구는 KOTRA 중국무역관과 협업해 이번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확보에도 다각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상대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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