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0억 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6분쯤 영주시 인정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4동(3042㎡)이 불에 타고 산란계 15만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0억 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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