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29일 본부 홍보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식 월성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과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아동센터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경주시에는 28개 지역아동센터에 약 848명의 아동이 등록돼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해오고 있다.
송경호 회장은 "센터 아이들은 별도 지원이 없으면 선물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매년 세심하게 지원해주는 월성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춘식 부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양육에 힘쓰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어린이날 선물 지원 외에도 '멘토즈 프로그램',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 아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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