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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벼 병해충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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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억5천여만원 투입, 벼 재배면적 1만1115㏊ 대상 지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벼 재배면적 1만1115㏊ 대상으로 벼 병해충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은 14억5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벼 육묘상자 [사진=고창군 ]

벼 이앙 전에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논에서 방제가 어려운 저온성 해충(벼잎물가파리, 벼물바구미)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같은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다.

특히 약효 지속 기간이 90~120일이나 될 정도로 길다. 이앙 전 간단한 처리로 7월 말까지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모내기전 제초제와 연이어 사용하거나, 상자 처리제 사용 후 모내기가 늦어질 경우 등은 초기 생육장애를 겪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육묘상자처리제로 초기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이 고품질 쌀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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