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 경로당에 올인원 에어케어시스템(공기살균기) 78대를 지원했다.
월성본부는 28일 두산양지경로당(문무대왕면)과 나정1리경로당(감포읍)에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 전철호 감포읍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월성본부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공기살균기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은 "바닷가 지역 특성상 경로당 내 습도가 높아 불편했는데, 월성본부의 지원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 공동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청결하게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한수원 지원사업을 통해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건강증진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감포읍에는 2022년 음식물처리기 42대, 2023년 세라젬 의료기기 21대를 지원했으며, 문무대왕면에는 2022년 안마의자 50대를 제공했다.
양남면에는 2024년 공기살균기 39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안마의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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