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창원의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https://image.inews24.com/v1/41a5244a2c375f.jpg)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서며 학교를 인수한 부영그룹은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 산업 연계 학과 구조 개편 △부영트랙(실습학기제, 인턴십 제도)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최신식 실험 실습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트랙의 경우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부영그룹의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71명의 학생들이 부영트랙에 참여해 18명이 수시 채용을 거쳐 그룹 계열사에 취업하기도 했다.
또한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공과대학 내에 스마트팩토리학부(산업안전전공, 스마트팩토리운영 전공)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영그룹은 교육 사회공헌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중근 회장 개인으로도 사회에 266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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