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에서 진행된 궁도 경기에는 300여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명이 참가했다.

곡성군은 이번 체전을 위하여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곡성군체육회,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협업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대책·경기장 주변 정리 등 전국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겼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대회기간 동안, 전국 선수단이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가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전국에서 곡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