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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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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주요사업 현장 방문, 부의 안건 처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김제시의회 ]

지난 25일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며 일정을 마쳤다.

특히 25일 김제시의회 의원 전원과 1일 명예의원으로 위촉된 유봉영 공덕면 이장협의회장, 최선열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최영구 진봉면 이장협의회장이 동행해 하동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장, 김제우석병원, 꽃빛채움 문화공간 등 주요 사업장 6개소를 순차 방문했다.

명예 의원들은 3개소까지 함께하며 시민의 시각에서 현장을 살폈으며, 이후에는 김제시의원들이 나머지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폐교 활용 방안과 대책 마련 촉구(오승경 의원), 김제시 관광 자원 활용 방안 제언(이병철 의원), 농요(農謠) 보존·계승 대책 주문(김주택 의원), 마을 건강 지킴이 버스 정책 제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및 공공 배달앱 도입 정책 제안(김승일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서백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상반기 사업장 방문에서 의원님들이 시민을 대표해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만큼, 이를 주요 사업에 반영해 예산이 시민을 위해 올바르게 쓰이도록 노력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김제시 관할권 확정은 8만 김제시민이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새만금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과 관할권 확정을 위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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