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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주 고등학생 흉기 난동으로 3명 중상⋯가해자는 저수지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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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북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다쳤다.

28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쯤 청주시 흥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자 A군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다쳤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충북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다쳤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이로 인해 해당 학교 교장과 교사, 행정실 직원 등 총 6명이 얼굴과 복부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중 중상자도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범행 직후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뺏기고 달아난 뒤,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으나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북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다쳤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경찰과 교육 당국은 A군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경찰과 교육 당국은 A군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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