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2억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7분쯤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13대와 장비 32대, 인력 13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42분쯤 주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임야 2ha가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2억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