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 성황리 열려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가 지난 25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은 교육부의 유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시책사업이다. 14개 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한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주관 교육청으로 뽑혀 이날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진행했다.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협의회는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특강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관련 교육부 정책 안내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관련 내실화 방안 협의 △누리과정 포털 착수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 하반기에 전국 디지털기반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시·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의 다양한 모델이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