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울릉군·울릉크루즈와 지역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울릉도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이규봉 전무(왼쪽)와 울릉군청 남한권 군수(가운데),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라이브쇼피]](https://image.inews24.com/v1/bbf58cda989185.jpg)
이번 협약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개선하고, 우수한 지역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눈꽃 축제, 오징어 축제 등 울릉도 지역 축제에 맞춰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해 약 1만명의 고객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라이브 방송,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울릉도의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추가 판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는 "고객들은 울릉군이 보장한 관광상품을 통해 진짜 울릉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수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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