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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경주시의원, "관광객 불편 줄이는 현대식 교통망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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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권역 셔틀버스·환승체계 개선 등 제안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현대식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도시 경주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발언에서 관광철마다 반복되는 교통 혼잡과 병목현상이 관광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우회로 부족과 버스터미널 인근의 만성 혼잡 등 비효율적인 교통 시스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순희 경주시의원. [사진=경주시의원]

이어 보문(동), 서악(서), 황남(남), 황성·용강(북) 등 4대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 간 셔틀버스 운행과 읍·면 단위 마이크로버스 운행 등 새로운 교통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수도권은 광역버스와 지역 노선 연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지만, 경주는 낙후된 교통체계로 인해 지난해 벽지노선 운영손실 보조금이 200억 원을 넘었다"며, 버스 노선 조정 및 환승 체계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주문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언급하며, 신호기 이설,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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