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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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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415만원 모금…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모았다.

공단은 23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15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관 전경 [사진=전주시설공단 ]

성금 전달식은 이날 공단 이사장실에서 공단 노사와 모금회 양 기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 노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화마로 아픔을 겪은 주민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0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출범식에서 90여 개 지방공기업들과 함께 산불 피해 회복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한 바 있다.

공단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재직자 총 3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경영평가 평가급의 일부를 성금으로 모금해 6057만원을 기부했다.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나’ 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그 성과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결손가정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급여 끝전떼기 등 기부금 모금 △중증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행사 등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으로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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