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무안군은 22일 김산 무안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 주요 현안,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 사업 등 총 80건, 8,463억 원의 건의사업에 대해 대응 전략과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459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00억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군수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 한발 앞서 대응하고 발로 뛰면서 국도비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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