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의 차기 시즌인 '벨리알의 귀환(Belial's Return)'을 22일 공개했다.
오는 4월 30일(이하 한국 기준) 시작되는 새 시즌에서는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돌아온다. 이용자는 새로운 동료와 힘을 합쳐 사악한 우두머리 능력을 사용해 환영 괴물을 처단하며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사진=블리자드]](https://image.inews24.com/v1/9f14ac80bbc9b0.jpg)
먼저 거짓의 군주 시즌 연계 퀘스트가 추가된다. 고귀한 소굴 우두머리 벨리알을 포함해 새롭게 개편된 소굴 우두머리와 맞서게 된다. 시즌에 추가된 신규 이벤트인 환영 급습 이벤트는 오픈 월드에서의 멀티플레이어 우두머리 공략 스타일 모드로 진행되며, 적 공세를 돌파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우두머리 능력도 공개됐다. 24종의 우두머리 능력과 주 능력 및 속성 능력 조합 48개를 활용해 직접 우두머리가 되어 보거나 환영 군단 이벤트에서 환영의 재를 얻어 소유 능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5월 7일부터 진행되는 디아블로4 최초의 외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설적인 다크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반영된 외형도 즐길 수 있다. 베르세르크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곧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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