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슈퍼와 협력을 통해 야채·과일·정육 등 17종의 신선식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모델들이 세븐일레븐 신선식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https://image.inews24.com/v1/917ab189de6c37.jpg)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 구색을 확대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의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통해 검증된 다양한 상품을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는 소포장 위주로 선보인다. 단가는 기존 신선식품 대비약 5~10% 낮췄다.
신선을 새롭게 상품들은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선별하고, 포장한 상품이다. 정육 상품의 경우 품질이 검증된 축산물만을 직소싱해 상품화하고 있다.
제일 먼저 선보이는 상품은 △한끼밥상양파 △ 커팅무1/2통 △감자500g △다다기오이2입 △깐양파300g 등이다.
오는 30일부터는 △카라카라오렌지 △부사사과4~6입 △미국산레몬2입 등의 과일 6종과 △한입삼겹살500g △대패삼겹살500g 등 정육 상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계열사 인프라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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