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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천안시에 동면 매립장 저지 공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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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충남 천안시 인접 지역에 계획된 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막고자 협조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범석 청주시장은 박상돈 천안시장 앞으로 서한문을 보내 “천안시 동면에 계획된 민간 폐기물 매립장은 중부권 시민 전체의 생명과 삶의 질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두 지자체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저지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 주자”고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서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장은 부지면적 38만㎡, 매립용량 669만t 규모에 이른다. 4개 돔형 매립시설의 총면적은 20만㎡로, 축구장 28개에 달한다.

이곳에서 수백m 떨어진 곳에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가 있다.

청주시는 “천안 동면의 민간 폐기물 매립장 계획 부지는 단순한 지리적 인접성을 넘어, 청주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매립장 설치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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