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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서 연휴기간 ‘어린이 선비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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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민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내달 3~6일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어린이 선비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날 황금연휴와 영주 선비문화축제(5월3~5일) 기간이어서 무료 입장으로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다. 참여 아이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전통 유생 복장을 갖추고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 등 문과 체험 및 활쏘기와 곤봉술 등 무과 체험을 한다.

지난해 열린 영주 어린이 선비축제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과거시험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선비세상 잔디광장에는 대형 챌린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형 에어바운스를 갖춘 ‘선비무예수련장’을 마련했다. 선비세상 선비마당에서는 숲속 비밀의 문, 체스의 언덕 등 원더랜드 놀이터가 운영되고 대형 인형과 함께 행진하는 엘리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배씨댕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선비세상 풍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유명 맛집 ‘르팔러 키친’과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카페 콩콩’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해 열린 영주 어린이 선비축제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과거시험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선비촌에서는 유복예절 교육이 선착순 진행되고, 해우당 고택에서 ‘갓 만들기’ 김상진가에서 ‘마패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재훈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선비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영주=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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