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 무소속 송진영 의원이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리에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최고위원 및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송 의원은 “환영에 감사하며 엄중한 시기에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선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과 오산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길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동행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시의회는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5명으로 구성됐었다.
하지만 민주당 비례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2대4로 줄어든 뒤 지난해 7월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비롯된 민주당 소속 의원들간 불협화음으로 여소야대가 무너져, 현재는 국힘 2명, 민주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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