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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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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지역 특성과 현실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펴겠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정읍시 ]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서남권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 △구직지원금 지급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급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등 생애주기별·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는 출산과 양육, 교육,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외국인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의 요청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을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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