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홍보·체험 부스 운영 기관 등 24개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김천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행사 중 사고에 대비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게임, 체험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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