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이 지난 1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바람길'은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포항형 해상풍력 발전을 주제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에너지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는 김영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민성, 함정호, 이상범, 김상백 의원이 참석해 연간 연구 계획과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발전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포항의 기후와 지형 특성에 맞는 '포항형 해상풍력 모델' 구축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영헌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지역 맞춤형 해상풍력 전략 수립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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