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이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추진하는 교재 무상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권자 가정의 청소년에게 1교과서 기반 문제집을 무상 제공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다.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를 마친 충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 충주교육지원청 학습삼당사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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