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가 1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는 기업 관련 기반 시설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 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충주~문경 구간 개통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과 기업 중심 행정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은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혀 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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