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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IEEE-RAS 휴머노이드 컨퍼런스, 10년 만에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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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015년 이어 올해 다시 서울 코엑스서 개최
삼성·LG·현대차·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출동할 듯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RAS)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제24회 휴머노이드 로봇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린다.

오는 9월30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휴머노이드 2025' 행사 포스터. [사진=IEEE-RAS ]
오는 9월30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휴머노이드 2025' 행사 포스터. [사진=IEEE-RAS ]

IEEE-RAS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약 10년만이다. 앞서 2008년 대전(8회), 2015년 서울(15회)에서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의 주요 기조연설자와 프로그램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로봇공학 경연대회와 워크숍, 연회가 다채롭게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 업계에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연구 성과를 더욱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두산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로봇 기업들의 참가도 예상된다. 주요 로봇 기업에는 IEEE-RAS 측에서 이메일로 초청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IEEE-RAS의 아시아 지역 대표 의사결정위원회 위원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선임됐다.

유 교수의 선임은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이 독점해 온 아시아 지역 대표 자리를 맡았다는 데 의미를 더한다.

IEEE-RAS 의사결정위원회는 로봇 및 자동화분야에서 학회의 정책 결정과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조직으로, 매년 세계에서 6명이 새롭게 선출된다. 전체 위원은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국제 컨퍼런스는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돼왔다. 지난해 컨퍼런스는 프랑스 낸시에서 진행됐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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