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미스터트롯3' 최종 4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 춘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주 가남초, 여주제일중, 여주대를 졸업한 춘길은 여주시민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는 '여주의 아들'이다.
지난 2005년 '사랑인걸'로 데뷔해 '모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미스터트롯3'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4위에 올랐다.
춘길은 다음달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고향 여주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춘길에게 감사하다"며 "여주를 잘 아는 춘길과 함께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여주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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