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서울시,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에 총 '4억 8500만원' 지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모집한 결과 15개 자치구의 30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모집한 결과 15개 자치구의 30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모집한 결과 15개 자치구의 30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16일 서울시는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모집한 결과 15개 자치구의 30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총 4억 8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 모집은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21일 동안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1개 자치구에서 지정주제사업 33건, 자율주제사업 30건 등 총 63개 사업을 제출했다.

시는 지난 8일 민간위원 9명이 참여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지정주제사업 19개, 자율주제사업 11개 사업을 심사·선정했다. 총 지원 규모는 4억 8500만원이다.

이번 모집은 시와 자치구가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정주제사업과 주민 스스로 발굴한 자율주제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지정주제사업은 △민방위대피소 시민인식 제고와 △돌봄사각지대 해소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했다.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인식제고 사업은 긴급 안보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민방위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4개 자치구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돌봄사각지대 해소 사업은 형편은 어려우나 법·제도적 한계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개 자치구에 총 8500만원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한 자율주제사업으로는 10개 자치구 11개 사업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자율주제사업은 환경, 안보, 교육·문화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군부대, 전통시장, 학교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으로 행정이 미처 돌보지 못한 영역을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밝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지역의 문제는 스스로 발굴·해결한다는 기본원칙 아래 주민자치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시,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에 총 '4억 8500만원'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2025 대선 TIMELINE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전남 나주시 전남농업기술원 에너지자립형 온실을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25 [사진=연합뉴스]


포토 F/O/C/U/S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