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오는 5월 19일까지 '영웅은 가까이에 있다'를 주제로 감동닥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의료진과 친절한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고, 환자·보호자·직원의 따뜻한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일반인과 병원 직원이며, 세명기독병원 의료진의 따뜻한 진료 경험, 감동 사례, 전문성과 헌신을 담은 이야기를 200자 내외 수기로 작성해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총 14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주어지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2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수상자는 5월 26일 개별 통보되며 병원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한동선 병원장은 "의료진의 숨은 노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734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돼 경북 동해안 권역의 중증 질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전문의 128명을 포함해 약 18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뢰받는 병원' 실현을 목표로 환자 중심 진료와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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