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 꽃 나들이’에 참석해 지역축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 부지회장, 농업인 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평택쌀을 이용한 가래떡 뽑기 △반려식물 심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튤립, 수선화, 유채 등 다양한 봄꽃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나비 체험관, 소동물원,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강정구 의장은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랐지만 함께 햇살을 받는 꽃들처럼 오늘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힘을 낸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을 받는 자리”라며 “오늘 준비된 체험관에서 이웃과 함께 화사한 꽃을 보며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 주최로 열린 ‘2025 평택 꽃 나들이’는 1996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에서 가장 오래된 꽃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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