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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참여자 내달 30일까지 연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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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와 이웃 간 나눔 문화 확산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주택 밀집 지역 및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웃 간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 부설(노외) 주차장의 유휴 시간대를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현재 북구에는 교회, 마트, 학교 등 총 16개소, 749면의 주차장이 개방돼 있고 대구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위치 및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5~9면, 일반 건축물의 경우 10면 이상의 주차면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은 최대 1000만원, 10면 이상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는 바닥포장, 진입로 정비, CCTV 설치, 주차면 도색, 안내 표지판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2년 약정 종료 후 개방을 연장할 경우 유지보수비 최대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운영에 관심 있는 시설 소유주는 북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유휴 주차공간의 개방을 통해 실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협력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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