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걸그룹 엔믹스와 '재미' 붐업 캠페인 펼쳐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LG전자가 제품 리뷰 커뮤니티 '재미(Jammy)' 브랜드 모델로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엔믹스(NMIXX)'를 기용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날부터 엔믹스와 함께 Z세대 '재미 붐업 캠페인'을 펼친다.

엔믹스는 탄탄한 팬텀과 소통능력으로 YG(Young Generation) 고객들에게 LG전자 브랜드 팬덤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 이번 재미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K판 입덕투어' 출연으로 지난해 LG전자와 첫 연을 맺은 바 있다.

LG전자는 오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엔믹스 스쿨룩 화보와 쇼츠 5종을 공개하며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8월 말까지 약 4개월 간 포털, SNS 등 디지털 광고를 비롯해 홍대, 신촌, 명동, 강남, 성수, 혜화 등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 옥외광고까지 온∙오프라인 전방위 채널을 통해 캠페인 콘텐츠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1차 공개된 스쿨룩 콘셉트의 '테크컬처' 화보뿐 아니라 아웃도어 스타일의 '낭만컬처' 화보, 홈웨어 콘셉트의 '리빙컬처' 화보와 멤버별 비하인드컷도 순차 공개 예정이다.

다음달 재미 커뮤니티에 'M&B(Must and Best)' 제품 카테고리가 추가됨에 따라 스탠바이미,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제품 화보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우린 재미(Jammy)로 해'라는 슬로건으로, Z세대 고객들에게 재미 커뮤니티의 매력을 보다 임팩트 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재미에서는 전자제품 리뷰, 제품 활용 꿀팁 소개, 패션∙테크∙인테리어 취향 공유 등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브랜드 굿즈 경품, 디자인 콘텐츠 다운로드 등을 받거나 래플∙룰렛 이벤트, 체험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엔믹스 굿즈, 포토 프레임 등이 걸린 이벤트도 수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