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 민방위교육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은 시 민방위 대원 6만1000여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개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집합교육에 참석해 4시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받는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 교육이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6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상반기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교육을 받을 수 있다.
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는 법령에 따라 민방위 교육이 중단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민방위 교육을 받지 않으면 법령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김응민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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