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진에어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 임직원 15명은 이날 증미역부터 염창산 산책길,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에 이르는 일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진에어]](https://image.inews24.com/v1/4b7100eb320cdb.jpg)
진에어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운영하는 '두루마블 줍깅' 프로그램에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서구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강서구 소속의 청소년이나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그린 항공사라는 미션 아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녹색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5일 식목일에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씨드 깃발'을 주는 이벤트를 했다. 지난 3월에는 제주 곶자왈에서 지역 주민과 고유 수종 1000그루를 심고 생태 교란종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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