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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연석회의…“조기 대선 정권교체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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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이 정권교체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0일 도당에서 이광희 위원장을 비롯한 전원표·이재한 지역위원장, 상무위원과 지방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위원회 및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광희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빛의 혁명으로, 그전에는 촛불의 힘으로 오로지 민주주의적 방식과 민주주의적 내용을 가지고 두 명의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게 됐다”며 “최종적으로 국민 승리를 두 달 후에 맞이하게 되기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및 지방의원 연석회의 참석자들이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청주시의회 의원인 정재우 청년위원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충북도당은 결의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한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며, 민주주의의 빛나는 진전”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대선 승리를 위한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국민의 뜻이 이뤄지는 정권 교체의 날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 후 참석자들은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과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구호를 외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진 연석회의에선 남봉현 노인위원장, 박희남 여성위원장, 박병천 충북도의회 원내대표, 유영기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장, 박완희 도당 수석대변인 등의 탄핵 정국 소회 발표 등이 있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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