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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건강보험공단, 시민 건강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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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 간담회…담배회사 상대 흡연피해 손해배상 소송 협력 약속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는 10일 의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정상용)‧북부지사(지사장 고미숙)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발생한 질병 치료비 중 담배회사의 법적 책임을 묻고 있는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전주시의회 차원의 지지 결의안 채택을 위한 협력도 다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장(가운데)과 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북부지사장이 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전주시의회 ]

전주시의회는 해당 소송이 공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라고 보고 결의안 발의를 추진 중이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에 깊이 공감하며, 담배회사의 실질적인 책임 이행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련 결의안은 제419회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식적인 지지 의사가 밝혀진다.

남관우 의장은 “흡연 피해에 대한 책임을 담배회사에 묻는 것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전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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