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서귀포시)와 교래자연휴양림(제주시)이 새롭게 선정됐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스테이’ 분야에서 선정돼 선셋 요가, 싱잉볼 명상 등 제주의 자연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치유’ 분야에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은 곶자왈 생태계를 기반으로 숲 해설과 유아 숲체험 등 자연 치유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 9개의 국가 인증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제주 2곳을 포함해 전국 11곳을 추가 지정, 총 88개소를 운영 중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 확대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특색을 살린 치유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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