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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 이어 일본 출장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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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일본 도쿄·오사카서 비즈니스 미팅
향후 상호관세 영향권 생산거점국 방문할 듯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에 이어 일본 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7박8일 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일본 출국길에 올라 도쿄, 오사카 등에 머물며 일본 기업인들과 교류했다.

일본은 통상 4월을 한해 기업활동의 시작으로 여겨 이 때 '정례 신춘(新春) 교류회'를 연다.

이 회장에 앞서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 이건희 선대회장도 매년 4월이면 일본을 찾아왔다. 이와 별개로 수시로 일본을 찾아 네트워킹 기회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4월 초 일본 방문은 비즈니스적으로 큰 협상 등을 위한 자리보단 관계를 우호적으로 다지기 위함으로 보는 게 맞다"고 귀띔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에도 약 일주일 간 중국에 머물며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에서는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로 성장한 BYD, '전자제품 만물상' 샤오미 본사를 찾았다.

한편 이 회장이 향후 상호관세 영향권에 든 삼성전자의 생산거점 국가들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최대 생산기지가 자리한 베트남, 유럽연합(EU) 등의 방문이 점쳐진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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